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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칼럼] 피부 노화 대처에 레이저 리프팅 선택, 주의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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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쥬미
댓글 0건 조회 1,177회 작성일 22-04-1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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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는 20km, 50대는 50km 속도로 시간이 지나간다는 속설처럼 나이가 들면 하루, 한 해가 금방 지나가는 것처럼 느낀다. 피부 노화 역시 예외가 아니다. 어느 순간부터 가속도가 붙은 것처럼 탄력 저하와 주름이 심해진다.

 

노화는 20대 중반 성장이 멈추는 동시에 시작되고 얼굴에 먼저 표가 난다. 피부가 건조해져 잔주름이 생기는 것은 물론 콜라겐, 엘라스틴 등 피부를 탱탱하게 만들어주는 성장인자가 부족해 탄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런 노화는 나이뿐 아니라 유전적 요인, 자외선, 스트레스, 나쁜 등의 영향으로 심화하거나 개인별 차이가 난다.

 

이에 따라 커지는 스트레스에 의료적 선택을 통한 개선을 꾀하기도 한다. 단순한 홈케어로 팔자와 이마 주름을 비롯해 처진 턱과 볼살 등의 개선이 어려워 이 같은 선택을 하는 것. 치료 영역에 있어 이는 안면거상술이나 리프팅 등의 방법으로 진행되는데, 그중 레이저를 이용한 방식이 흔히 사용된다.

 

그 중 울쎄라나 슈링크 혹은 써마지 등 비침습적 레이저를 사용하는 편인데, 흉터나 딱지의 부담이 적은 편이다. 이를 개인별 피부 타입과 증상, 부위에 따라 단독 또는 병행해 사용하기도 한다.

 

그 중 올리지오 리프팅은 진피층 성장인자인 콜라겐을 집중 공략해 피부가 스스로 재생하도록 유도한다. 고주파를 진피층에 전달했을 때 발생하는 심부열이 늘어진 콜라겐 조직을 수축시키고 재생을 촉진하도록 하는 것.

 

이를 통해 탄력을 유지하는 엘라스틴의 증가와 보습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술 시 냉각장치와 실시간 온도 시스템으로 열에너지로 인한 통증이나 멍, 부기를 줄이는 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안전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개개인의 연령, 노화 진행 상태, 피부 두께와 근막의 위치가 다르므로 이를 면밀히 체크한 계획을 세울 수 있어야 한다.

 

피부는 한번 나빠지면 다시 좋아질 때까지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든다. 손상되기 전에 미리미리 관리를 통해 노화 속도를 늦추는 것이 바람직한 관리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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