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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기미 고민 커지는 여름철 피부 관리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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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쥬미
댓글 0건 조회 1,286회 작성일 22-09-1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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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여름철에는 낮은 길어지고 바캉스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다. 자연히 자외선 노출이 많아져 광노화와 피부 손상을 피하기 어렵다. 자외선이 피부 탄력 핵심 인자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변성시켜 노화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줄줄 흐르는 땀 때문에 영양제를 바르는 등의 홈케어도 쉽지 않아 피부가 여름내 방치되기 쉽다. 결과적으로 피부 장벽이 무너져 잔주름, 모공 확장, 기미‧잡티, 피부건조증 등이 심화된다. 이때 피부과의 스킨부스터 도움을 받으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각종 노화 현상을 극복하는데 효과적이다.

스킨부스터는 손상된 피부를 재생시키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재생 주사로 리쥬란힐러, 리쥬란HB플러스 등이 있다. 리쥬란힐러는 연어에서 추출한 재생 성분 PN(polynucleotide)을 피부 속 진피층에 직접 투여해 탄력을 복원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항노화 시술이다.

PN은 사람의 유전자와 95% 이상 유사한 성분으로 흡수가 잘되고 부작용이 거의 없어 보습 치료제로도 많이 쓰인다. 시술 후 콜라겐 생성 등 피부 재생 능력을 높여줘 얼굴 전체 잔주름과 피부 톤이 점차 개선될 뿐 아니라, 모공 축소, 볼륨 및 보습 강화 효과를 함께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 피부 보호막이 두꺼워지고 유수분 밸런스 조절이 잘 돼 외부 자극에 견디는 힘이 좋아진다. 즉 예민한 피부도 강한 자외선에 영향을 덜 받아 피부 진정이 잘 되고 잡티나 주름 예방 효과가 커진다. 다만 구성성분의 입자가 커서 주입 시 통증이 단점으로 꼽힌다. 환자별 통증을 견디는 정도에 따라 연고 마취, 쿨링 마취 등을 적용하거나 리쥬란HB플러스를 대안으로 선택할 수 있다.
 


리쥬란HB는 기존 리쥬란에 국소 마취 성분인 리도카인과 히알루론산을 추가해 물광 효과는 높이고 시술 통증을 줄인 스킨부스터다. 히알루론산은 자체 부피의 1000배 이상의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을 띠기 때문에 피부 속 보습력을 배가시킨다.

스킨부스터는 시술 2주 후부터 피부 재생 효과가 느껴지고 2~3회 반복하면 보다 오랫동안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대신 무분별한 시술은 금물이다. 정밀 피부 진단을 통해 개인별 피부 특성과 노화 정도에 따라 주입량, 시술 횟수 등을 결정해야 하며, 시술 전에 정품, 정량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부산 리쥬미의원 한돈규 원장은 “여름철엔 대기가 습하고 땀도 많이 나 피부 노화가 심해져도 체감이 쉽지 않다. 그러나 무방비 상태로 여름을 보내게 되면 건조증, 기미‧잡티 등을 호소하게 되므로 미리미리 안티에이징 케어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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